장기연체자도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이나 상품이 몇 가지 있습니다. 첫 번째로, 저축은행은 장기연체자에게도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대출 한도는 보통 300만 원에서 1천만 원 사이이며, 금리는 15%에서 25%로 높은 편입니다.
서류는 신분증, 소득 증빙 서류, 그리고 장기 연체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. 연체 기록이 있지만 최근에 소득이 증빙된다면 대출 승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
두 번째로, 대부업체는 장기연체자에게도 대출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대부업체 대출은 보통 1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소액으로 제공되며, 금리는 20%에서 35%로 매우 높습니다.
신분증과 소득 증빙 서류만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지만, 금리가 높기 때문에 상환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.
세 번째로, P2P 대출 플랫폼을 통해 장기연체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P2P 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, 100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. 금리는 10%에서 25%로 설정되며, 장기 연체 중이어도 소득 증빙이 되면 대출 승인이 가능합니다.
신청 서류로는 신분증과 소득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.
네 번째로, 캐피탈 회사는 장기연체자에게도 대출을 제공합니다. 차량 담보 대출을 주로 취급하는데, 소유한 차량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한도는 차량 가치를 기준으로 50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가능하며, 금리는 15%에서 30%입니다. 차량 소유 증명서와 신분증, 소득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.
다섯 번째로, 인터넷 전문은행에서는 장기연체자를 위한 소액 대출 상품을 제공합니다.
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, 대출 한도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. 금리는 5%에서 15%로, 다른 대출 기관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. 신분증과 소득 증빙 서류, 그리고 장기 연체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.
장기연체자의 경우 대출 승인이 쉽지 않지만, 소득 증빙이 가능하거나 담보가 있을 경우 대출이 가능합니다.
금리는 일반 대출보다 훨씬 높고, 상환 조건도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. 상환 계획을 세우고, 대출 상환 능력을 확인한 후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